짧은 연휴의 시작과 함께 그동안 계속 되던 비가 그쳤습니다.
지금도 약하게 비구름이 남아 있는 곳이 있지만, 이 비구름도 밤사이 동해상으로 물러가면서 내일은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현충일을 맞아서 각종 야외행사와 나들이 계획 많으실텐데요, 내일 하늘도 맑은데다 기온도 오늘보다 오르면서 야외활동 하시기 적당하겠습니다.
구름 모습 입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물러가고 곳곳에 약한 비구름만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영동과 울릉도에만 오전 한 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서울과 부산 15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24도, 강릉과 부산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에는 비가 예상되지만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주는 중반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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