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추념사의 상당부분을 국민 일체감 강조에 할애하면서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 데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하면서 "과거 국가적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단합된 힘
특히 이 대통령은 최근 쇠고기 파동으로 악화된 여론을 염두에 둔 듯 소통과 타협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낮은 자세로 국민의 소리를 들으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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