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펜테리움 IX타워 투시도 [사진제공: 금강주택] |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000㎡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 중이다. 이는 광교테크노밸리(26만9000㎡)의 5.7배,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2.3배 규모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기업 활동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 12월 개통한 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간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출입도 쉬워 편리한 물류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지난달 일반도로에 트램을 건설 운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탄2신도시 내 트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층별 휴게실와 미팅룸, 샤워실, 옥상 휴게공간, 약 50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된다.
또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5t 차량이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고, 층고를 5.8~6m(지하 2층~지상 10층)로 높였다. 40ft 트레일러 진입이 가능한 하역시스템과 약 200m 길이의 복합스트리트몰도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세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총 분양가의 80% 이상까지 장기저리로 융자해주고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 법인세는 4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동탄2신도시 경기도 화성시
금강주택 관계자는 “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한 동탄테크노밸리에 국내 최대 규모급으로 지어지는 데다 비즈니스, 문화, 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세금 감면과 장기저리융자 혜택까지 주어져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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