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CMA계좌 네이버페이 연결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최초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인다.
20일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페이에서 미래에셋대우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말까지 선착순 15만명에게 최대 연 3%(세전)의 우대금리를 3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에서 개설한 미래에셋대우 CMA를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하면 우대금리 혜택은 물론 쇼핑까지 손쉽게 가능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CMA는 은행 보통예금처럼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재테크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섭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이번에 네이버페이에서 CMA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한 것은 고객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우대금리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