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청년창업기업에 최저 연 0.5%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신용보증기금(신보)·기술보증기금(기보)과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달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발표한 사회공헌활동 'KB 드림스 커밍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총 2000억원 규모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을 출시한다. 신규 1년 동안 연 0.5%, 2~3년 동안 연 1.5%의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국민은행이 총 1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