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일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현재 신용카드 한도가 1000만원인데요. 카드 한도가 줄어들 수도 있나요? 카드의 사용한도 산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합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이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는 자사 회원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이용한도를 추산한다. 회원의 연령과 직업, 소득, 자산 등의 정보를 취합해 신용도를 정하고 이용한도는 회원이 요청한 것과 내부 심사기준을 종합해 산정한다.
보통 신용카드 발급
카드사는 매년 1회 이상 회원의 이용한도를 재평가하고 한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 그에 따른 절차를 밟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