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효과로 활짝 웃은 넷마블이 연이은 신작 발표로 실적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넷마블은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22일 넷마블의 주가는 전날보다 3.32% 오른 15만5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두 달 전 12만7500원에 비해 22% 높은 가격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BTS의 활약과 함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하지만 전 분기보다 36% 늘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