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이 25일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무연고 아동에게 기부할 생필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이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차가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를 따뜻하게 품는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진흥원 직원 70여 명은 본사 대강의실에 모여 속싸개·딸랑이 인형 등 생필품 100개를 직접 만들었다. 기부품은 재단을 통해 7월 중 관련 아동 시설에 전달된다.
김윤영 진흥원장은 "매년 공공장소와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되는 무연고 아동이 약 300명이라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진흥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저소득·저신용 서민이나 취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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