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26일 공시를 통해 대만 타오위안시 녹선(Green Line) E&M(전기·기계 분야) 사업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사업의 주체는 현대로템과 다른 2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현대로템은 차량과 E&M 등을 담당한다.
계약금액 중 회사 업무 범위에 해당되는 금액은 약 5424억원 규모다. 회사는 최종계약 체결시 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