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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설문동에 들어서는 ‘스텔라피오레’가 지역 부동산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자연지형물을 그대로 살려 그 위에 집을 건축하고 독특한 외관, 갤러리를 연상하게 하는 실내 인테리어 등이 눈길을 끈다.
CNN이 인정한 세계적인 건축가 김효만이 설계를 맡아 시작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가온재, 화헌, 플라잉하우스, 도현, 자아재, 임거당 등을 통해 집에 대한 가치를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온 그의 건축 철학을 ‘스텔라피오레’에서도 엿볼 수 있다.
우선 완변학 게이티드 하우스로 그 태생부터 남다르다. 중세의 성처럼 수로를 건너 단지로 들어가야 한다. 관문이자 상징물인 ‘스텔라 브릿지’를 건너 단지로 들어서면 집들이 자연지형을 따라 요새처럼 우뚝 서 있다. 외부 세계를 차단하는 완벽한 게이티드 하우스로 그들만의 파티와 문화가 시작된다.
건축외관은 별을 상징하듯 지붕들은 삐죽빼죽하다. 알루미늄에 특수도장을 한 외관은 태양광의 밝기와 위치에 따라 시시각각 그 색상이 달라지면서 ‘동화속의 숲속마을’ 19개 지붕들 위에 별꽃이 만발한다. 건축가의 의도대로 집이 작품이 되는 순간이다.
‘스텔라피오레’는 공간에 대한 개념을 갤러리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다. 모든 공간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구조다. 예전의 땅콩주택에서 보았던 좁은 통로, 한마디로 무늬만 스킵플로어였던 그것과는 설계의 차원이 다르다.
공간과 공간이 서로 개방되어 있다. 계단 하나만 보더라도 전시 및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대 도시인의 로망인 정원과 테라스는 기본이다. 손수 일일이 깔아놓은 잔디정원과 창밖 주변으로는 나무와 꽃을 식재하여 프라이버시와 풍경이 있는 집을 연출했다.
공간마다 외부 조망이 가능하도록 한 개방형 창을 아트적으로 불규칙하게 디자인했고, 거실과 테라스가 있는 곳에는 가슴까지 시원한 통유리를 설치했다. 공간 어디에서나 집밖의 다양한 풍경을 365일 감상할 수 있어 삶의 힐링과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또한 내부 공간의 구성, 전용면적, 외관 등이 서로 제각기 다른 A, B1, B2, B3, C타입 등 총 5개 타입의 유니트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다양화 했다. 가족 구성원 또는 자기만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공
‘스텔라피오레’는 일산 설문동 706-39번지에 위치하며 단지면적 5,418.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19세대가 들어선다. 웰콤시티로 건축환경문화상을 수상한 삼협종합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았다.
선시공 후공급 방식으로 현재 공사 진행률이 95%이며, 방문객을 위한 샘플하우스가 사업지에 오픈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