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가 아시아나항공은 서편으로 이전하고, 대한항공은 종전대로 동편에 배치되는 등 전면적으로 바뀝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제2단계 그랜드 오픈계획에 따라 내일부터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항공의 탑승카운터가 종전 동편에서 서편으로 모두 이전되고 확대 개
이에 따라 내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출국하려는 승객들은 서편에 신규 개장한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밟아야 합니다.
현재 공사중인 귀빈실 서편 라운지는 다음달 5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까지 이용객들은 기존의 동편 라운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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