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26일 서울역 사옥(T타워 21층)에서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과 사회적 경제주체 관계자, HUG 임직원, 우리은행·하나은행 임원, 사회주택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자료 = HUG]
사회임대주택에 대한 금융지원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등 통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이 센터에서는 서울시 토지임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2017~2018년)된 7개 사업장 및 LH 1개 시범 사업장에 연말까지 PF보증 발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임대주택 건설자금(주택도시기금) 융자 ▲사회임대주택 PF/매입자금 보증 등도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금융지
원센터는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업·교육 등 통합 원스톱 서비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사회임대주택 금융센터를 통해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금융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문제해결에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