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를 7.5%로 잡고 있다고 응웬 떤 중 총리의 말을 인용해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중 총리는 지난 7일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베트남 정부는 내년까지 인플레이션 완화를 우선 순위로 둘 계획이라며
베트남은 지난 주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를 기존 9%에서 7%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중 총리는 또 무역적자 축소를 위해 수출을 촉진하고 구조개혁과 국영기업의 민영화 계획 등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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