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한·미 방산기술협력위 참석

양치규 방위사업청장 등 한국 대표단은 오늘(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0차 한 미 방산기술협력위원회에 참석합니다.
차관급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한국의 FMS, 즉 대외군사판매 지위 향상에 따른 후속 조치 등 양국 방위산업 현안과 국방 과학 기술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단은 미국 공군과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FMS 제도로 구입하는 무기의 신속한 수출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미국 시애틀의 보잉사 사업장을 방문해 한국 공군에 인도될 예정인 조기경보기의 제작 진척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