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MK파운트를 통해 ETF를 거래한 투자자에게 수수료를 물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MK파운트를 통해 펀드나 ETF를 매수할 수 있도록 전용 계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만들어진 자사 계좌를 통해 ETF를 매수하는 투자자에게 통상 0.1%의 수수료를 물려왔지만, MK파운트 활성화를 위해 이를 면제하는 카드를 꺼낸 것이다. MK파운트 투자자 입장에서는 빨리 가입할수록 혜택을 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구조다. MK파운트는 1~3개월에 한 번씩 ETF 리밸런싱 절차를 거친다. 이달에 MK파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