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벤처캐피털(VC) SV인베스트먼트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974.23대 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SV인베스트먼트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78만주를 배정했는데 청약물량은 약 7억6000만주에 달했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만 2조6600억원이 모였다.
SV인베스트먼트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로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1∼2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786.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5600∼6300원)를 웃도는 7000원에 정해졌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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