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분양 해소 대책 이번주 중 발표

정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지방미분양 해소 대책을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금융규제와 세제 완화가 모두 포함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방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경우 양도소득세가 50%까지 중과되는 1가구 2주택자에서 제외하고,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제외, 취득·등록세 감면 등을 검토중입니다.
이와 함께 주택 담보대출 비율(LTV)이나 총부채 상환비율(DTI)을 완화해 주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미분양이 늘고 있지만, 투기를 부추긴다는 비판 때문에 수도권 지역은 규제완화 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