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갖고 생명 나눔 실천과 여름철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손태승 은행장과 박필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부서 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영업점 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헌혈을 실시하
올해로 13회를 맞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여름 휴가철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우리은행은 지난 12년 동안 헌혈증 5000여장을 기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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