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DB금융투자] |
DB금융투자는 업황 회복 기대감에 비해 실제로 면세점을 비롯한 국내 오프라인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아 실적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조2789억원, 영업이익은 64,3% 증가한 166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1796억원을 밑도는 금액이다.
DB금융투자는 면세점에서 인당 구매제한을 해제하고 있어 3분기 면세점 실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매제한 해제가 일시적인 프로모션이라고는 하지만 구매갯수 제한을 유지할 유인이 적어 보여 구매제한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 중국에서 마케팅비가 증가해 마진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가 방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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