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6시 주요뉴스

▶ 수천명 시위중 '강제해산 임박'
밤샘 촛불집회 이시각에도 수천명이 광화문 컨테이너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어 강제해산이 임박했습니다.

▶ 수십만명 촛불집회...주말 2명은 구속
어제 서울 광화문에만 수십만명이 모인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려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주말에 폭력시위를 벌인 두명은 구속됐습니다.

▶ 유가 131달러대 하락...다우 상승
달러강세로 국제유가 131달러대로 이틀연속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오르고 다른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 수단 비행기 추락 최소 100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에서 여객기가 하르툼 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불길에 휩싸이는 대형사고가 발생해 최소 백명이 사망했습니다.

▶ 내각 일괄 사의...금주 수석 인사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도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인선에 착수했는데, 청와대 수석 인사가 이번주 먼저 나올 예정입니다.

▶ 지역별 파업 운송거부 현실화
화물연대가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울산과 창원, 군산과 평택 등 지역별로 파업에 들어가 물류차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가축법' 절충...국회 개원 잰걸음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가축법 개정에 접점을 모색하면서 국회 정상화 논의가 접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판문점 '대북 에너지 지원' 협상
북한에 에너지 지원을 위한 6자회담 실무협의가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북한과 일본은 베이징에서 납치문제 해법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