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DK도시개발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 마련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DK도시개발은 장성침촌지구(39만3585㎡)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4500세대와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이번 물량은 B블록 2롯트에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 74~114㎡ 15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사업지가 포항에 위치한 만큼 내진설계를 강화했다. 기존 내진설비에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저감시키는 제진댐퍼를 추가 시공한다. 내진 1등급 적용으로 리히터 규모 6.5 강진에도 버틸 수 있다. 지진 발생
김형남 DK도시개발 상무는 "2019년에는 로열파크 씨티 2·3차분 아파트 3000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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