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과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핸디소프트는 오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 기록관리 담당자 및 관련 전산 담당자를 초청해 기록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대통령기록관, 서울특별시 등 주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라이프 사이클(생산-관리-보존) 전 분야에 걸쳐 컨설팅, ISP,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생산한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록물법에 의거, 공공기관의 전자기록 관리체계 구축·운영이 의무화 됨에 따라 효율적인 기록관리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며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소프트 기록관리시스템(HANNDY 기록관)은 기록물의 진본성, 무결성, 신뢰성, 이용가능성을 보장하며 관련 법령의 완벽 준수는 물론 인프라 공동 이용,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생산시스템에 저장된 기록물을 논리적으로 이관해 그대로 기록관리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다. 추가적인 스토리지 구매 등 물리적인 이관 시 발생하던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핸디 그룹웨어(전자문서시스템) 및 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시스템)과 완벽 호환되고 전자결재, 메일, 게시판 등 그룹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핸디소프트는 기록관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행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