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형성에 유리한 고급주택 인기
주거·휴양·문화 모두 갖춘 ‘오션갤러리’ 눈길
최고급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하이 소사이어티’가 형성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고급 단지가 인기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슷한 지위의 사람들과 교류하길 원하는 경향이 강하다.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는 만남이 가능하고 공감대 형성하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인맥을 형성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라 상류층을 중심으로 최고급 주택의 선호도가 높다.
↑ ※ 본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시공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명 ‘갑부의 섬’이라 불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피셔 아일랜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요트와 헬기가 아니면 접근 자체가 불가능해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고소득자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 피셔 아일랜드에는 미국 철도 재벌 밴더빌트 가문의 휴양지이자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전 테니스 랭킹 세계 1위 보리스 베커 등이 세컨드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택 평균 가격은 215만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제주도로 자산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전 축구선수 박지성, 가수 이효리, 배우 공유 등 많은 셀럽들이 제주도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제주는 세계 7대 경관으로 꼽힐 만큼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타 지역 대비 공해, 소음 등이 적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 수요자들이 교통이나 학군을 중심으로 집을 고른다면 고소득자들은 내 이웃이 누구인지 어떤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라며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는 바다와 인접한 주택은 고소득자들의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몰리면서 하이소사이어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급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52 일원에 분양하는 고품격 타운하우스 ‘오션갤러리’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금번 분양에선 총 3개 블록, 14개 동, 전용면적 89~124㎡, 76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오션갤러리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기 유리하다. 블록에 따라 한라산, 숲과 바다 등을 조망가능하고 일부 세대는 거실, 테라스 등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단지 내·외부 조경도 자연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외부는 돌담 특화 디자인했고 조경수로 단지 내부 및 전면 해안도로를 따라 야자수를 심어 이국적인 느낌을 극대화했다. 건물 외벽에는 산타세실리아골드 천연석을 사용한 음영처리로 차별화된 구성을 갖췄다.
고품격 내부설계도 돋보인다. 동선을 고려한 주방과 거실 설계 및 예술작품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형 복도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최고급 사양의 가전제품과 가구를 빌트인해 입주민의 편의성도 높였다. 게다가 천연 비앙코 대리석 마감재, 영국 명품 벽지, 유럽스타일 명품 조명이 적용돼 격조 높은 주거 생활을 제공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가구로는 한샘 키친바흐 500시리즈, 독일 엘리카OM, 이태리 팔맥 다운드래프트 주방후드, 한샘 바흐브라운, American Standard 위생도기이다. 또 삼성쉐프컬렉션 2대, 삼성광파오븐, 세탁기, 건조기 등이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첨단 보안시스템도 제공된다. 세대마다 제공되는 삼성 홈 IoT서비스로 가전을 제어 가능하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침입, 도난, 가스 등 비상상황 시 자동 녹화되며 휴대폰으로 메시지 전송된다. 지문과 휴대폰 블루투스를 활용한 인증방식으로 비밀번호 노출, 해킹에도 안전하다. 등록된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고 커뮤니티 시스템, 생활 민원 제기나 주차, 엘리베이터 등 단지 시설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지는 제주 동부권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제주 제2공항(예정)과 호텔, 면세점, 숙박, 상업시설 등이 예정된 에어시티 부지와 인접하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표선해수욕장 등 제주 동부권 관광명소가 가까워 방문하기 좋다. 해안가로 형성된 올레길 3-A 코스와 맞닿아 이용이 편리하다.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축구장 17배 규모의 성산해저분화구가 있어 향후 해양관광자원으로서 가치도 높다.
교통도 편리하다. 제주도의 주요 도로인 일주로와 해안도로가 가까워 제주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2022년까지 3805억원이 투입되는 서귀포시~제2공항 연계 도로 건설(32.7㎞)이 추진돼 앞으로 교통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한편, 오션갤러리의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38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