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11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683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06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1.7% 낙찰가율은 77.7%, 평균 응찰자수는 4.3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 42㎡ 근린상가로 1회 유찰 후 3명이 입찰해 감정가 3억8600만원의 102%인 3억9215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 소재 건물 100㎡ 지식산업센터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 경쟁을 벌여 감정가의 101%인 5억9630만원에 낙찰됐다.
◆부천시 중동 2층 근린상가 160㎡ 경기 부천시 중동 1150-8 프린스프라자 202호 160㎡ 근린상가가 오는 8월 7일 부천지원 경매 1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각종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해 주위 환경과 상권은 보통이다. 최초 감정가 3억50
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2억450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 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압류 4건, 임의경매 등기는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수준인 3억5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416.[ⓒ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