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최근 남북 경색 상태에 대해 "남북 화해협력 외엔 대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과 6·15 남북 공동선언 8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는 경색 상태에 있지만 결국 화해 협력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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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박상천 대표, 김하중 통일부장관,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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