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정보 제공 앱 '건강한알'을 사용자 중심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건강한알'은 국내외에 유통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와 성분, 부작용 관련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별 영양소 확인 ▲영양소별 함량 계산 ▲인기 검색 키워드 및 제품 정보 제공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에 각 제품의 원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제한적으로 제공했던 것을 개선해 사용자가 제품별로 어떤 영양소가 포함돼있는지 여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영양소 함량을 자동 계산해 한국인 권장 섭취량과 대비해 사용자가 적절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개선된 기능을 통해 개인의 부족한 영양소는 물론 해당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군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제품의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가족들의 건강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건강한알은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주부, 해외 직구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