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젠과 라이브플렉스는 공동투자한 바이너리즈(옛 크립토컴퍼니)가 세계 최초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블의 베타 서비스를 17일 오후 6시에 오픈하고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의투자대회는 코인마블(Coinmarble) 홈페이지에서 이메일과 핸드폰 인증을 마친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이너리즈는 지난 4월부터 코인마블의 사전 예약자를 모집했다. 약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약 43만명의 사전예약 가입자를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베타 오픈과 모의 투자 대회를 통해 다수의 사전 예약자들을 비롯한 사용자들이 정식 서비스 이후 원활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최종 점검을 하겠다"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는 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코인마블에 회원가입 시 자동 증정되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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