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으로 건설현장에도 공사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현장은 철근, 시멘트, 콘크리트 등 자재 납품이 중단됐고, 재고가 없는 현장은 곳곳에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물연대에 이어 16일에는 건설기계노조의 파업도 예고돼 있어, 건설업계는 최악의 경우 전국의
특히 판교신도시, 동탄신도시, 은평뉴타운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아파트 현장은 지난 3월에도 레미콘 생산 중단으로 사나흘씩 공사가 중단된 적이 있어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공정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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