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그룹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1000여 명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별 채용인원은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 자회사 32명이다. 이는 지난해 827명에 비교하면 23% 늘어난 규모다. 또 우리은행이 2014년 10월 민영화되면서 우리지주가 해체되고 은행 중심으로 재편된 이
우리은행그룹은 상반기 우리은행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72명 등 330명을 뽑았다. 하반기에는 우리은행 510명, 우리카드 100명 등 68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채용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