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엠코르셋은 세계 최대 언더웨어 업체인 HBI로부터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이라면서 "브랜드별 매출비중은 원더브라 43%, 플레이텍스 20%, 저스트마이사이즈 11% 등"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성 높은 온라인 시장에서의 매출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상위 3개몰에 입점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신성장 동력인 중국 언더웨어 시장은 올해 기준 558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2021년까지 703억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절대적 강자가 없는 시장으로, 1위 업체인
한편 엠코르셋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공모가는 1만1500원으로 결정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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