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현대차증권 |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872억원, 영업이익은 16.1% 감소한 6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면서 "아웃바운드 비수기(6월 지방선거 & 러시아월드컵)로 별도 부문의 볼륨 둔화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조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원화가치 하락 및 유가상승으로
유 연구원은 "실적 부진 우려로 이미 큰 폭의 주가 조정을 받았다"면서 "하반기 아웃바운드 회복으로 본업과 자회사인 자유투어의 실적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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