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스위트 전용 20.24㎡ 모습 [사진제공: 이노스위트] |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천안시는 지난해 인구가 47.2% 늘어 6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국 최대 증가율이다. 특히 천안·아산 지역 내 산업단지 근로자 중 상당수가 1~2인 가구로 추산되는 만큼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증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북구 불당동은 천안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매월 유동인구가 3만여명에 달한다. 또한 기업체 100여개, 음식점 200여개, 업무상업시설 50여개가 밀집해 있어 거리는 젊은 직장인들로 넘친다.
사업지 인근에 천안 제2·3·4산업단지와 탕정 삼성LCD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를 비롯해 단국대·상명대·호서대·백석대 등 대학교가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천안시청, 종합운동장, 교육지원청, 체육공원(2019년 상반기 예정) 등 공공시설과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SRT을 이용해 지방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도 인접하다.
각 세대에는 에어컨·TV·드럼세탁기·냉장고·전기쿡탑·빨래건조대·식탁·수납장 등 빌트인 가전 및 가구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지상 1~2이층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옥상에는 입주자 휴게시설인 정원이 조성됐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와 같은 주택법이 적용돼 주택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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