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서울지역 경매 낙찰가율은 89.3%로 한 달 전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낙찰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강북권으로 한 달 전보다 25%p나 높아진 111%, 강남권은 2%p 낮은 81%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강남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떨어진 것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에 대한 부담으로 입찰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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