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최근 이어지고 이는 폭염에 따라 자사의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파워가바-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뉴팜에 따르면 가축은 27℃ 이상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열스트레스 지수(THI)가 높아지면서 심한 헐떡거림과 함께 탈수, 탈진, 호르몬 균형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벌써 120만마리 이상이 폭염으로 폐사 조치에 들어갔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춰야 한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지붕에 차가운 물을 뿌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이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사료 또는 음수에 첨가하는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대한뉴팜의 고온스트레스 완화제인 파워가바-C는 특수공법으로 제조돼 지난 2016년 특허 출원했다. 사용이 편리하고 스트레스, 탈수
대한뉴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파워가바-C의 수요가 생산계획을 훨씬 뛰어넘었다"라며 "폭염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위해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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