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와 인도네시아 현지 청소년들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공사하고 있는 라자왈리 플레이스 복합건축물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모든 사회공헌 활동은 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 27명과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봉사단원 14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23~26일 현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전통공예·K-POP·댄스를 소개 및 체험하는 한국문화 알림의 장을 열었다. 또한 4차 산업 관련된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IT 교육도 진행했다.
28일에는 자카르타 발라이 까르띠니 극장(Balai Kartini, Nusa Indah Theate)에서 양국의 문화교류축제를 위한 '웨이브 업 페스티벌(WAVE UP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카르타 시민 1200여명을 비롯해 뜨리아완 무나프(Triawan Munaf) 인니 창조경제위원 장관, 이맘 나흐라위(Imam Nahrawi) 인니 체육청소년부 장관, 주 인니 대한민국 대사관 김창범 대사, 인니 한국문화원 천영평 원장, 포스코 인니 대표 법인 김지용 법인장, 포스코건설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피빌더는 K-POP, 댄스, 난타,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한류문화를 알렸으며, K-POP 월드 페스티벌(World Festival) 인도네시아 지역예선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현지 학생들이 초청돼 K-POP 댄스와 가요 등 열띤 공연을 펼쳤다.
자카르타 시민들이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빌라이 까르띠니 극장 주변에는 투호, 양궁 같은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네일 아트를 받는 K-뷰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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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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