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의원의 '권력사유화' 발언의 당사자로 지목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오늘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이 의원이 대일 의존도가 심해 고질적인 무역역조 현상을 보이고
이 의원의 출국길에는 정치인들을 일절 동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4∼5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모리요시로 전 총리 등 정계 인사와 일본 부품 관계자 등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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