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계열사간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금지되는 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자산총액 2조원 이상에서 5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과 웅진 등 38개 기업집단이 이같은
정부는 오늘(17일) 국무회의를 열어 상호출자와 채무보증 금지 대상을 완화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상호출자와 채무보증 금지 대상이 현행 79개 기업집단에서 41개 기업집단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