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SK증권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게임빌 2분기 매출액은 245억원, 영업적자는 4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일부 신작 출시 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액은 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신작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연봉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건비가 증가함에 따라 분기 영업적자가 7개 분기 연속 지속됐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9월 탈리온을 시작으로 10월 엘룬, 4분기 NBA, 게임빌 프로야구 등 5개 게임출시가 예정돼 있다.
최 연구원은 "게임빌은 상반기 기대작인 로열블러드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컴투스의
아울러 하반기 5종의 게임이 준비되고 있는데, 상반기 신작의 흥행부진으로 하반기 게임에 대해서도 흥행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