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가 국내 인포테인먼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는 국내 완성차 시장에 처음으로 차량용 AVN(Audio Video Navigation) 공급을 수주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완성차 업체로부터 화물차 PIO(Port Installed Option, 선적전 장착옵션) AVN공급자로 선정돼 내년 8월부터 최신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모트렉스는 3년 간 약 7만5000대 규모의 AVN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회사는 국내의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고급 디자인 및 기능이 접목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공급 예정인 AVN은 일반적인 제품사양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후방카메라, HD DMB, T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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