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 케이피에프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919억원으로 0.3% 감소했으며 순손실 2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했으나 원재료비 상승과 환율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해부터 해외 법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3분기부터는 본사의 매출도 증가해 하반기에는 이익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