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 입찰이 오는 16일 이뤄진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4개사가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컨소시엄 형태로 공급하는 단지다. 24개총 2603가구 규모다. B6블록(932가구)은 상가가 1~2층에 위치하며 모두 16개실로 구성된다. C2블록(881가구)도 1~2층에 18개실 규모로 상가가 들어선다. C3블록(790가구)은 1층에만 상가가 들어가도록 설계됐으며 총 14개실이다.
3개 블록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000만원이 필요하며 낙찰받지 못한
입찰은 하남시 신장동 422-9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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