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파디야 미국 상무부 국제통상담당 차관은 한-미, 한-콜롬비아 FTA의 미 의회 비준동의 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대선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파디야 차관은 한미FTA 서명 1주년을 앞두고 정치전문 일간지 '폴리티코'에 기고한 글에서 선거가 있는 해에는 중국을 비난하거나 한국, 콜
파디야 차관의 지적은 최근 자동차 수출입 불균형 문제를 들어 한미FTA를 비판하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민주당 대선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등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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