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달 세비를 모아 결식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심재철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4명은 오늘 국회가 개원조차 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비를 받아 가는 것은 국민 앞에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기부된 세비는, 전국 3백77개 지역 아동 정보센터에서 방학 때 정부의 급식비 지원을 못 받는 아동들이 밥을 굶지 않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심재철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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