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 신고서 제출 직후인 27~28일쯤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하는 이벤트에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 외부의 고위 인사가 참석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한 소식통은 6자 수석대표들이 냉각탑 폭파 현장에 참석하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다면서 하지만
특히 일본에서 열리는 G8 외무장관회담에 참석하는 라이스 장관이 오는 28일 방한할 예정이어서 냉각탑 폭파 일정을 감안할 때 라이스 장관의 전격 방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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