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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더블, 트리플역세권 따라 주택시장 명암 갈린다

기사입력 2018-08-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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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주거정책도 지하철역과 가까운 부동산,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역세권은 지하철역 또는 전철역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말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지하철역을 걸어서 5분~10분 이내 혹은 거리로 500m 이내를 말한다.

역과의 거리에 따라 같은 지역이라도 집값이 많게는 수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가 하면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직주근접, 워라밸 등 다양한 요구들이 늘면서 교통수단이 편리한 지역의 주택,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 9개 지하철노선 등 수도권에만 19개의 전철 노선이 지나는 만큼 1개 노선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보다는 더블역세권, 트리플역세권의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

또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기반시설도 역세권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역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제공하는 만큼 이를 이용하는 많은 유동인구가 몰리게 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드니 자연스럽게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가, 편의시설이 들어서 일대의 정주여건을 높이는 선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더블역세권, 트리플역세권의 대표적인 지역은 서울에서도 신도림역, 대림역 등이 꼽힌다.

신도림역은 1·2호선 환승이 가능하고, 경인로와 인접해 관악, 금천, 부천, 광명 등지의 수요자들도 빨아들이고 있다. 일터가 지하철 2호선 주변에 있는 직장인들은 신도림 출발 열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해 목동, 영등포, 여의도 등으로 움직이기 편리하다.

신도림역 일대를 지나는 버스노선도 27개에 달한다. 서울은 물론 인천, 수원, 광명, 안양 등 수도권 지역 시민들도 신도림역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대림역 또한 상황은 비슷하다. 2호선, 7호선 환승라인에 1호선 영등포역 역세권까지 이어지면서 소형 주택 및 소형 오피스텔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관계자들은 당분간 더블역세권, 트리플역세권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 2인 가구의 증가와 직주근접 주택을 찾는 인구들이 꾸준히 증가하고있는 만큼 교통 편의성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체증 걱정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한 교통편의성을 갖춘 대도시가 꾸준한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신도림, 대림역 등 지하철 2호선, 7호선 역세권

외 부산, 대구 등 지하철 노선이 잘 갖춰진 대도시일수록 여러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역세권 단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한편 앞으로 지하철, 경전철 등 교통이 개선되는 지역 내에서도 더불역세권 이상을 갖춘 지역이나 단지 또한 눈길을 끌고 있어 당분간 더블역세권, 트리플역세권 지역의 주택, 소형 오피스텔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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