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잇따른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중국에 앞으로 열흘 동안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엄청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기상국은 중국 중남부의 창장 중.하류와 구이저우, 쓰촨, 후베이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많은 비가
특히 창장 유역에는 강우량이 100에서 180㎜에 달하고 지역적으론 200㎜ 이상 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중국은 올 들어 폭설과 쓰촨 대지진에 이어 최근에는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려 현재까지 3천8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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