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더퍼블릭투자자문 |
더퍼블릭투자자문에 따르면 기존 글로벌 투자 상품은 해외 투자상품은 특정 국가의 지수를 복제하거나 팡(FAANG: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 등의 특정 종목군에만 치우쳐 있어 차별화된 수익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일례로 올해 상해종합지수가 고점 대비 26% 하락하면서 중국 펀드 가입자들의 손실이 매우 컸다. 그에 반해 더퍼블릭투자자문은 운용역들이 직접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과 프랜차이즈 밸류를 가진 B2C 주식들을 발굴해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성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더퍼블릭투자자문의 이 같은 투자철학은 지난해 37%, 올해 8%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10년간 국내 투자를 통해 검증됐다. 이를 글로벌 상품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며 실제 해외 상품의 과거 2년 누적 수익률도 국내 상품과 비슷한 40%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찬규 더퍼블릭투자자문 해외주식팀장은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B2C 기업들은 예측 가능성이 높고 경제적 해자가 튼튼하다"면서 "거시경제나 전방산업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국내 중소기업들보다 훨씬 투자하기 쉬우며 IMF, 서브프라임 등 금융위기 시에는 선진국 통화가 강세를 보여
한편 더퍼블릭투자자문은 현재 시중 7개 증권사와 투자권유위수탁계약을 체결해 투자일임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상품은 투자자문업 등록 4년 만에 출시하는 더퍼블릭투자자문의 두 번째 상품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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