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설정하고 미국 쇠고기 수입의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48시간 국민행동'이 별다른 충돌없이 마지막 일정을 마쳤습니다.
경찰측 추산 2천5백여명, 주최측 추산 1만여명의 시민들은 을지로에서 종로를 거쳐 광화문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재협상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민들은 청와대 길목인 세종로사거리에 도착해 별도의
시민 대다수는 오후 10시쯤 일상생활 복귀를 준비하려고 귀가했으나 세종로에는 250여명이 남아 도로를 점거하고 문화제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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