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와 애경산업, 삼화콘덴서 등이 FTSE 지수에 새롭게 편입됐다.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인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는 반기 지수변경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FTSE 글로벌 올 캡(Global All Cap) 지수에 JYP엔터테인먼트, 애경산업, 신세계인터내셔날, 삼화콘덴서, 인스코비, 엔지켐생명과학, 필룩스, 에이프로젠 KIC, 에이치엘비생명과학, F&F, 에스모, 상상인, 미래에셋대우2우B 등 13개 종목이 편입됐다. 반면 서연이화, 덕산하이메탈, 디와이, 크루셜텍 등 4개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이번 지수 변경 결과는 다음달 21일 장이 마감
FTSE 지수는 MSCI 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덱스펀드가 추종하는 양대 지수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FTSE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498조여 원으로 추정된다. FTSE 지수 가운데 추종 자금 규모가 가장 큰 게 바로 FTSE 글로벌 올 캡 지수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