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종건, 부산 주거복합단지 `이진 젠시티 개금` 9월 분양

↑ 이진 젠시티 개금 투시도 [사진제공: 이진종합건설]

이진종합건설은 오는 9월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인근에 주거복합단지 '이진 젠시티 개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48·49층, 4개동 전용 74~112㎡ 736세대 ▲오피스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 61㎡ 100실로 구성된다. 부산진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전체 비율의 82%에 이를 정도로 노후 비율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 이전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 교통망(백양터널·수정터널·가야대로·백양대로·동서고가도로 등)을 이용해 부산시내와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 가야홈플러스, 서면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장,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훈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개금초교를 비롯해 국제고, 카이스트부설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세대 대부분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3·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입주자의 건강과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첨단 주거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